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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귀한 식재료이자 치료제로도 쓰이는 기버터는 수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방탄커피에 주로 넣어먹지만 발연점이 높아 가열하는 요리에도 쓸 수 있지요.

 

요즘은 굳이 인터넷이 아니라도 이마트에서도 쉽게 볼수 있더라구요.

 

기버터란 ?

 

기버터는 뭐고 기버터는 뭐지? 그 차이가 생소한 분들이 있을 텐데요.

 

저 역시 저탄고지로 식단을 바꾸면서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기버터는 순수 버터를 저온에서 천천히 끓여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정제 버터입니다.

 

다시말해 버터를 한번더 정제한 버터라는 말이죠.

 

이 과정에서 장내환경이나 관절, 피부등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카제인 유단백, 유당들이 거의 걸려지기 때문에

 

유당불내증등으로 우유를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좋은 대안이 되기도 하지요.

 

최근 기버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저는 목초먹인 소의 우유로 만든 버터를 정제한 기버터를 사먹습니다 ^^)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리구매해 놓아야겠네요~

 

 

기버터의 효능

버터 중 마가린( 이건 버터도 아님) 이나 가공버터를 제외하고

 

목초먹인 소의 젖으로 만들어진 순수한 버터는 적정량 섭취시 우리몸에 아주 이로운 점이 많습니다.

 

버터는 몸에 해롭다고 알고 있는 것은 마가린이나 가공버터로 인한 오해죠.

 

또한 마가린이 아니더라도 버터라고 버젓이 써있어도

 

뒷면을 확인 했을시 가공버터라고 나와있는 제품들은 건강을 해칠수 있어요.

 

순수한 버터는 해롭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많은 이점이 있고 오히려 심장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 그러므로 아래에 말하는 버터 또는 기버터의 효능은 마가린과 가공버터에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기버터에는 양질의 포화지방이 들어있습니다.

 

포화지방?! 하면 또 깜짝 놀라시는 분들이 있지만.

 

우리몸에서 포화지방은 꼭 필요하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트랜스 지방과 같은 나쁜 지방이 아니랍니다.)

 

특히 우리 뇌가 포화지방으로 이루어져 있고 질 좋은 포화지방을 섭취할시 뇌의 정상적인 기능을 돕습니다.

 

포화지방 만큼이나 억울한 콜레스테롤 역시 뇌의 정상적인 기능에 필수적인 역할을 맡고있지요.

 

그렇기에 양질의 적정 포화지방 섭취는 치매를 예방하고 뇌도 건강하게 합니다.

 

또한 기버터를 섭취하면 염증을 진정시키고 장내환경을 개선시킵니다.

 

대장암예방과 과잉성 대장증후군, 크론병등에 도움을 줍니다.

 

장내 환경이 건강의 대부분을 관장한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장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요.

 

기버터가 장환경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준다고 하니 그 효능이 참 기특합니다.

 

다량의 미네랄과 비타민, 오메가 3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습니다.

 

기버터 주의사항

 

보관은 단기간 (~ 3개월) 실온보관도 가능하고 냉장보관시 장기보관이 가능합니다.

 

기버터의 효능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위와 같은 효능을 잘 보시려면 

 

목초먹인 소의 젖으로 만든 버터를 정제하여 만든 유기농 기버터여야 합니다.

 

또한 기버터 자체가 유지방 즉 기름이니 너무 과한 섭취는 피해야겠죠?

 

방탄커피를 먹는 다면 그때 기버터를 넣어서 먹는 것 만으로도 효능을 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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